들어가기전에 이전글에 작성했던 글을 수정하여 올리려고 합니다. 아마 이전 글에서는 C 코드 에디터가 없는 관계로 복사가 어려웠었습니다. 이제 맘대로 복사해서 테스트 해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이전글/C Pattern' 카테고리의 글 목록 STM32 MCU와 C언어 디자인 패턴에 대한 글을 공유합니다. cpattern.tistory.com 객체지향 언어 자바, C++ 등에서 디자인 패턴은 매우 당연한 프로그램 기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패턴은 객체지향 언어의 지향점을 잘 살리도록 하면서 개발의 재미와 더불어 효용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여러사람이 소스를 공유할 때는 반드시 다른 협력자들도 디자인 패턴에 대해 이해도가 높아야만 디자인 패턴의 활용에 무리가 없어지며 타인과의 커..
app 은 하나의 상태로 명명하기로 하였습니다. 예를 들자면 안드로이드 앱의 activity 처럼 시스템의 모든 이벤트를 받고 UI를 이루며 프로그램을 동작시키는 하나의 상태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Full src : https://github.com/soloungos/h7_state_machine 위의 예제에서 app states는 세가지의 상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app_first.c : 시스템이 시작할 때 최초의 상태, 그 후 합계를 구하는 알고리즘을 계속적으로 수행하다 key 입력 이벤트를 받으면 app second로 스위칭 app_second.c : 평균을 구하는 알고리즘을 계속적으로 수행하다가 key 입력 이벤트를 받으면 app third로 스위칭 app_third.c : 하는 일 없이..
지난 포스트에서 app controller, app state들을 만들어 app의 역할 및 동작 방식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main.c의 infinite loop에서 app initial 과 app의 loop등을 어떻게 호출하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main.c의 일부분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int main(void) { ... /* USER CODE BEGIN 2 */ app_first_init(); app_second_init(); app_third_init(); app_start_app(APP_first); /* USER CODE END 2 */ /* Infinite loop */ /* USER CODE BEGIN WHILE */ while (1) { app_pro..
이번 포스트에서는 app state 중에 첫번째 first app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말씀드린 대로 앞으로 만들어질 app states 들은 모두 app controller(app.c)에 등록되어 제어가 될 예정입니다. 그 중에 오늘은 첫번째 app이라서 의미가 있습니다. 사실 첫번째 app 만 이해한다면 두번째, 세번째는 비슷하기 때문에 별도의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지난 시간에 우리는 아래 코드 처럼 이미 세개의 app을 만들기 위해 app_id를 app.h에 미리 선언했었습니다. /* app.h */ typedef enum { APP_first, APP_second, APP_third, APP_COUNT, APP_NONE, }app_id_t; APP_first는 첫번째 app의 id가 되..
먼저 우리가 구현해야 할 app controller의 extern 함수들을 확인하겠습니다. extern int app_init_app(app_t *app); extern void app_process(void); extern int app_set_msg(msg_t msg, uint32_t param1, uint32_t param2); extern int app_start_app(app_id_t id); extern int app_switch_app(app_id_t id); extern app_t *app_get_current_app(void); 각각의 역할은 지난 포스트에서 기록한 대로입니다. app_init_app - app 등록 app_process - 현재 active app의 loop 실행, 메시..
이전 포스트에서 설명한 state machine 은 현재 application의 상태를 상황에 맞게 active app state를 변경하여 해당 상태에 있을 경우 들어오는 이벤트, 메시지 처리, 이외 요청들을 처리하도록 만듭니다. 또한 원한다면 현재 상태(state)에서 다른 상태(state)로 전환을 할 수도 있습니다. C언어에서는 몇가지 코딩의 제약이 있지만 간단하게 state machine을 만들 수 있으며 우리는 이것을 app state(혹은 app)이라고 편하게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app state 들은 간략하게 다음의 필수 요건이 있습니다. app을 생성,삭제, 전환등을 할 controller 필요 app은 이벤트를 받을 수 있음 app끼리 전환 할 수 있음 app은 하나만 동작 가..
펌웨어를 처음 개발할 때 수많은 절차와 처리들을 어떻게 일목요연하고 보기 쉽게 코딩해야하는지 막막하게 느껴집니다. 이럴 때 보통 디자인 패턴이라는 프로그래밍의 오래된 습관 혹은 관습을 이용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state machine은 이런 디자인 패턴중에 하나로 아주 사용하기 쉽고 유용하며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면 꼭 알아야 할 디자인 패턴 기법입니다. single core 안에서 동작 중인 application은 반드시 하나의 상태(state)안에 있습니다. 각각의 이벤트나 어떠한 처리는 state 안에서 이루어 지며 여러개의 state 끼리 서로 전환하며 프로그램이 동작하게 됩니다. 아래 다이어그램에서 우리가 만들 app state machine 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a..
지난시간에 이어 display - driver를 잇는 adapter 부분을 구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구조가 되겠네요. display - adapter - driver 다 구현하면 중간에 adapter가 있어 display도 다른 driver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먼저 adapter의 header(interface) 부터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setup_display_adapter을 선언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setup_display_adapter를 호출하면 driver_t의 포인터를 전달해 주도록 되어있습니다. 아참 아래와 같은 코드가 많이 나오는데요,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설명드리자면 여러 파일에서 하나의 header파일을 include할 때 중복선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