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tegy 패턴은 아주 단순하며 디자인 패턴 중에 가장 유용한 패턴입니다. 사용법은 아주 간단하며 interface를 만들고 원하는 곳에서 Concrete 코드를 치환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적절한 예제일지는 모르지만, 특정한 상황에서 uart를 spi로 변경하는 드라이버 예제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interface를 구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driver.h */ typedef struct { bool (*open)(void); bool (*close)(void); bool (*read)(uint32_t addr, uint8_t *value); bool (*write)(uint32_t addr, uint8_t *value, uint32_t len); }driver_t; open, clo..
this는 객체지향 언어에서 class instance 자신을 나타냅니다. 자기 자신이기 때문에 별도의 이름을 갖는 다는 것도 좀 이상하기 때문에 this라는 키워드는 정말 잘 정한 것 같습니다. C언어 에서 this라는 것을 활용해서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과 같은 main.c 코드가 있습니다. uart 드라이버 포인터를 얻어와 uart를 open하고 read, write, close하는 일을 절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main.c */ void main(void) { driver_t *uart = set_uart(); char value; uart->open(); uart->read(0, &value); uart->write(0, &value, 1); uart->close(); } 사용..
자바의 Class와 C의 typedef는 많이 비슷해보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좀 차이가 있습니다. 자바 Class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궁극적으로 객체지향을 목표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typedef보다 훨씬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동적인 할당과 해제를 JVM에서 자동으로 해준다는 것이지요. 자바에서는 궁극적으로 Class를 통해 instance를 만들어 냅니다. 자바에서 다음 구문 Class class = new Class(); 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것은 class라는 이름의 메모리를 확보한 후 포인터를 넘겨준것과 같은 효과를 냅니다. new와 동시에 memory allocation이 발생한 것입니다. 메모리를 확보했으니 사용 후 반환을 해야 하는데, 자바는 가비지 콜렉션..
들어가기전에 이전글에 작성했던 글을 수정하여 올리려고 합니다. 아마 이전 글에서는 C 코드 에디터가 없는 관계로 복사가 어려웠었습니다. 이제 맘대로 복사해서 테스트 해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이전글/C Pattern' 카테고리의 글 목록 STM32 MCU와 C언어 디자인 패턴에 대한 글을 공유합니다. cpattern.tistory.com 객체지향 언어 자바, C++ 등에서 디자인 패턴은 매우 당연한 프로그램 기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패턴은 객체지향 언어의 지향점을 잘 살리도록 하면서 개발의 재미와 더불어 효용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여러사람이 소스를 공유할 때는 반드시 다른 협력자들도 디자인 패턴에 대해 이해도가 높아야만 디자인 패턴의 활용에 무리가 없어지며 타인과의 커..
Java에서 this, Objective-C에서 self 등등 클래스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예약어 통칭 this는 자기 자신의 클래스를 의미합니다. C언어에서는 this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클래스라는게 없으니 당연히 없습니다. 클래스는 메모리 자료형에 멤버함수가 존재하는 하나의 타입입니다. 그 타입으로 새로운 instance를 생성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물론 C에서는 Java처럼 마구 instace를 찍어만들어 낼 수는 없지만(일일히 멤버함수를 assign 해주어야 함), 여러가지의 노력으로 비슷하게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this는 참 탐나는 기능인건 확실합니다. C에서는 변수나, 함수의 출처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전역변수, 함수인 경우 특히 더합니다. 본인이 작성한 코드는 알 수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