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 바베큐 "도심 속 그릴 "

시흥에 위치한 삼겹살, 목살 숯불 바베큐를 할 수 있는  "도심 속 그릴"에 다녀왔습니다. 
보통 정육식당의 텐트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이용방법이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금요일 한가한 11시 타임에 예약해서 2시간 정도 고기도 먹고 마시멜로도 구워먹고 왔습니다.
과일을 제외한 모든 음식은 매점에서 구매해야 합니다. 
 
그 만큼 매점에 없는게 없을 정도록 많은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많은 텐트들이 이미 설치되어 있었고, 실내에 버너와 온풍기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리 춥진 않은 날씨였지만 겨울은 겨울, 그러나 텐트 안은 의외로 따뜻하고 아늑했습니다.
 

위의 반찬들과 쌈은 무료입니다. 얼마든지 리필가능합니다.

저는 숯불에 진심인 편이라서 금방 불쇼가 나는 삼겹살 대신 목살을 구매했습니다. 800g 기준 4만원 넘었던거 같습니다. 참고로 목살, 삼겹살 고기가 좋아보였습니다.

숯이 상당히 좋아보였습니다. 너무 불타오르지도 않고 화기가 오래가서 마시멜로 구워먹기 딱 좋았습니다. 

한명당 6,000원 - 아마 상차림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금요일 포함 주말은 3시가 평일은 4시간 이용 가능합니다.

고기를 다 굽고 밥도 비벼먹고, 라면도 끓여먹었습니다.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모르겠네요. 
숯불에 고기는 굽고 싶고, 캠핑은 부담스런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주차 : 예약 페이지에서 안내하는 주변에 주차하면 됩니다.
  • 예약 : 네이버에서 검색하시면 예약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가격 : 한 명당 6,000원
  • 기타 : 밤에 방문하면 아마도 캠프 파이어도 감상이 가능할 거 같네요.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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